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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님도 가입하는 ‘1호 펀드’를 노려라
현대자산운용이 7월 출시한 ‘드림펀드’는 이 운용사가 내놓은 첫 번째 펀드, 일명 ‘1호 펀드’다. 펀드의 자산배분은 이 회사 김지환 최고투자책임자(CIO)가 직접 맡는다. 투자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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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목 교체 잦은 펀드는 조심하세요
내년부터 펀드에 붙는 세금이 늘어날 전망이다. 정부가 올해 말로 끝나는 공모펀드와 해외펀드 비과세 규정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는 걸 검토 중이다. 투자자로선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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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부·신영 ‘공격보다 방어’손실 줄여
“지난 한 달 동안 책만 봤다. 위기의 실체를 가늠하기 어려워서였다.” ‘인내와 뚝심’이 특징인 가치주 펀드의 대표주자인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운용 부사장에게도 지난해 폭락장은 견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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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 오르든 내리든 신경 꺼~
국내외 증시가 끝모를 하락장을 연출하는 가운데 급등락을 거듭해 변동폭도 무척 심하다. 올 10월이 특히 그랬다. 11월을 맞은 국내 투자자들은 언제 증시가 안정 국면을 되찾을지 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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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포의 9부 능선에 가까이 왔다”
공포구간 진입‘코스피 장중 1400 붕괴(9월 2일)’→“이젠 신뢰가 무너졌다. 투자심리를 되살릴 해법이 급하다(9월 3일, 증권·자산운용사 사장단)”→“루머에 휘둘리지 말고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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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2000 돌파, 그 후 1년 … ‘플러스’ 성적 낸 주식형 펀드 全無
“잠시 쉴 때다. 그렇다고 단단한 오르막길이 부서지진 않았다.” 한국 증시에서 가장 ‘큰손’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구재상 사장은 꼭 1년 전 중앙SUNDAY가 의뢰한 설문조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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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숨을 곳이 없다, 오직 인내로 버틸 것”
풍비박산 해외펀드먼저 성적표가 어떤 지경인지 알아봤다. 지난해 해외펀드의 덩치는 7조원에서 50조원으로 600% 넘게 불었다. 정부가 3년간 세금을 물리지 않겠다고 당근을 던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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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투자 귀재’강방천, 펀드 직판 나섰다
은행·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돈을 굴리는 자산운용회사가 직접 파는 펀드가 나왔다. 자산운용사가 직접 팔기 때문에 은행·증권사가 떼는 판매 보수나 수수료가 없다.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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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때론 죽 쑨 펀드가 돈이 되더라”
“벌써 웬 하산?”“한강 생각도 나고, 술 생각도 굴뚝 같더군요.” 서울 삼각지 옆의 사무실에 들어서자 딸기아빠가 환하게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. 요즘 주가처럼 얼굴이 밝다고 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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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자녀에게 물려줄 명품 주식은
일러스트=강일구 삼성전자의 교훈김 부장이 주식을 떠올린 데는 사연이 있다. 삼성전자 때문이다. 1998년 초 삼성전자 주가는 4만원대였다. 지금은 60만원이 눈앞이다. 10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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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 하락 3개월, 내 펀드 평가해 보니 ‘겁쟁이 펀드’가 힘 됐다
국내 가치주펀드 선방 308개 국내 주식형 펀드(순자산액 100억원 이상)의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올 1월 31일까지 석 달간 수익률은 모조리 ‘마이너스’였다. 코스피 지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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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법인은 동화 속 백기사?
주식시장에 ‘백기사’가 등장했다. 외국인은 물론 개인까지 돌아선 시장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‘기타법인’ 얘기다.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타법인의 올해 순매수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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쏟아진 루키 펀드들 … 무늬만 신인
지난해엔 ‘루키(신참) 펀드’(출시된 지 1년이 안 된 펀드)가 유난히 많이 나왔다. 오래된 펀드보다 돈도 더 많이 몰렸다. 루키 펀드 중에선 해외 펀드가 유독 많았다. 연초엔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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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에셋 과연 ‘명불허전’
2007년 펀드 시장의 화두는 ‘미래에셋’ 이다. 투자자들은 ‘펀드=미래에셋’이라는 공식으로 이해했다.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자들에게 국민은행·신한은행 등 판매사가 아니라 운용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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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EY] 알쏭달쏭 ‘펀드 성적표’ 꼼꼼히 보면 돈이 쏠쏠
일러스트=강일구올 5월 이웃의 권유로 펀드 투자를 시작한 주부 김은숙(52)씨는 최근까지 증권사로부터 ‘자산운용보고서’라는 우편물을 두 차례 받았다. 가입한 펀드에 대한 설명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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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이트펀드 판매 1개월 수익률 -4.3% … 약세장서 비교적 선방
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가 출범한 지 꼭 한 달을 맞았다. 11월 펀드시장은 인사이트펀드의 돌풍으로 뒤흔들렸다. 10월 31일 닻을 올린 인사이트펀드는 불과 한 달 만에 4조5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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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주 vs 가치주 펀드, 운용본부장 인터뷰
성장주 KTB자산운용 한종석 주식운용본부장“가치주 재미 못 볼 것”“성장주의 고속 질주가 계속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성장에 초점을 맞춰 운용해야 한다.”KTB자산운용은 성장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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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펀드매니저에게묻는다] (21) ‘피델리티코리아주식형’ 김태우 전무
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한국인이 가장 잘 알 것 같다. 그러나 지금까지 외국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한국 투자펀드는 외국인 몫이었다.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다. 피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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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슷한 상품도 수익률 극과 극 '간판 펀드' 택하면 큰 무리 없어
그래픽 크게보기 ‘펀드 고르기가 주식 종목 고르기만큼 어렵다’. 펀드 투자자들의 하소연이다. 국내 출시된 펀드 개수가 9000개에 육박하니 그럴 만도 하다. 그러나 이것 말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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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하듯 “미래에셋 주세요”
2일 오전 11시20분 미래에셋증권 압구정 지점. 주부에서 머리가 희끗한 노인까지 20여 명이 ‘번호표’를 뽑고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. 이광헌 지점장은 “추석 연휴가 지나고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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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하듯 “미래에셋 주세요”
2일 서울 압구정동 미래에셋 지점에서 고객들이 펀드 가입 상담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. [최정동 기자] 2일 오전 11시20분 미래에셋증권 압구정 지점. 주부에서 머리가 희끗한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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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펀드도 발품 팔면 수수료 절반 뚝
회사원 김모(40)씨는 ‘온라인 펀드몰’ 애호가다. 요즘 펀드 가입을 위해 1시간씩 증권사 객장에서 기다리기 일쑤라는 지인들의 하소연을 들으면 온라인 펀드몰을 추천한다. 실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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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현주 독주에 김남구·장인환 도전장
한국 펀드시장의 역사는 37년을 헤아린다. 1970년 한국투자공사(하나대투증권의 전신)가 출시한 ‘안정성장 1월호’가 국내 펀드의 효시다. 하지만 펀드시장이 틀을 갖춰나가고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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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융Plaza] 신영증권 外
◆신영증권은 18일까지 주가연계증권(ELS) 2종을 판매한다. 삼성전자와 삼성카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은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의 90%(6개월